2024년 새해 컴퓨터 비전 기반의 "마늘 선별 시스템" 특허를 등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농수산물 가공에 있어 특히 마늘 선별 작업은 사람의 수작업이 대부분이다.

마늘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한국 사람은 물론 세계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까다로운 선별 작업을 거쳐야 한다.

현재 마늘 가공 농가의 몇몇 곳은 마늘선별기 대신 수입산 색채선별기로 마늘을 선별하고 있어, 정확도가 떨어져 여러차례 선별과정을 거쳐야하며

부피가 커서 설치도 힘이 드는 실정이다.

이에 에핀은 축적된 컴퓨터 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90%이상 정확하게 마늘에 특화된 선별 S/W 개발을 완성하였고, 2024년 1월 2일 특허등록을 완료하였다.

앞으로 하드웨어 업체와 함께 상용화를 준비하여 하루빨리 마늘 농가의 인력난을 대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